[한경닷컴]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중구 신흥동 남항 아암물류1단지의 기존 A부지(1만6582㎡)는 외국인투자법인 이유푸드,B부지(6만7092㎡)는 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을 입주업체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유푸드는 100% 외국인 투자법인으로 A부지를 식품가공사업및 물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가공식품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 연 평균 7700만불 규모의 외화를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대우로지스틱스 컨소시엄은 기존의 아암물류단지 및 부산신항에서 수행중인 물류사업을 인천항에서 확대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