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위간부 연봉 3% 반납
포항시는 기업들의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실직과 구직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논의를 거듭한 끝에 내려진 결정으로 조성된 기금을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향후 경제상황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포항시가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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