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군축회의 참석 성 김 대북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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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엔 아시아ㆍ태평양평화군축센터 공동 주최로 25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군축ㆍ비확산 회의에서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인 성 김 국무부 대북특사(왼쪽)와 폴라 디셔터 국무부 검증ㆍ이행담당 차관보가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성 김 특사는 지난 24일 우리나라의 6자회담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회담한 뒤 "북핵 검증과 관련된 합의 사항에 미국과 북한 간 이견은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