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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시설용 공기조화기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

㈜창조이십일 박희태 대표는 "특허 추가 출원을 통해 통신시설용 공기조화기 분야의 세계 기술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자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자신감의 원천은 단연 기술력. 하이테크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한화기술금융의 투자를 유치 받는 데도 성공했다. 해외사업에 대해 박 대표는 "이미 두 개의 해외법인을 설립했고,향후 전 세계 주요 통신기지국,서버 운용사,IT센터,금융기업 전산센터를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쯤에는 유럽연합 통합인증 CE와 중국안전인증규격 CCC를 획득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09년 상반기에는 현재의 2.5마력,5마력,10마력의 스탠드형 제품을 벽걸이형,실내외기 일체형,멀티시스템형,대용량 제품 등으로 다양화하고 제품원가 절감과 서비스 효율 증대를 통해 해외 수요를 늘려가겠다"며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기술박람회를 통한 대외 제품기술력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