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이 올 가을 미술강좌로 '전통건축에 담긴 아름다움'과 '현대미술,그 다양성과의 만남'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전통건축에 담긴 아름다움'강좌는 9월9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시대별 건축 양식 및 공예,풍수 등을 알아보고 현장 학습도 실시된다.

또 '현대미술,그 다양성과의 만남'강좌는 다음 달 12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잭슨 폴록을 비롯해 프란시스 베이컨,마크 로스코,앤디 워홀,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적인 현대 미술작가들의 미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수강료는 18만원(리움 멤버십 회원 15만원).전화(02-2014-6901) 및 온라인(www.leeum.org)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