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우에노 주리, '그녀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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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우에노 주리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에노 주리는 영화 <스윙걸즈>의 사고뭉치 재즈부원,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진다>의 평범함을 가장한 스파이, <무지개여신>의 짝사랑을 가슴에 담은 여대생, 드라마 <노마다메 칸타빌레>의 천재 피아니스트 역할 등으로 작품마다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일본의 여배우.
새 영화 <나오코>에서 또 한번의 연기변신으로 성숙한 감성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극중 첫사랑 소년에게 다가갈 수 없는 기억을 간직하고 달리기로 그 마음을 눈빛과 표정으로 전하는 내성적인 캐릭터를 맡은 그녀는 외향적인 전작들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연기를 펼칠 계획인 것.
우에노 주리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오코>는 9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유승훈 인턴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