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의 개봉 첫날 동료 연예인 30명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규리는 "개봉 첫 회를 꼭 보고 싶은데 혼자서는 도저히 영화를 볼 자신이 없어 친한 동료 연예인들에게 옆에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며 단체 관람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참여한 <고死: 피의 중간고사> OST의 사인 CD를 준비해 영화를 관람한 일반 관객 200명에게 선물할 예정.

남규리는 "첫 출연작의 첫 회를 함께 본 관객분들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분들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작게나마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CD를 준비했다"고 밝혀 첫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규리 첫 주연의 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오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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