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컴퓨터는 고사양 데스크톱PC를 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JYP45D3'는 차세대 칩셋 4x 시리즈 '이글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전문가 작업 등에 적합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회사측은 제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29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해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오래 전부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지속 추진해 온 KB금융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통해 친환경 실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양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일상 속 작은 행동들에 모든 국민들께서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양 회장은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배우 이영애씨와 KB금융이 후원하는 골프선수인 이예원 프로를 지목했다. 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페트병과 같은 재활용품을 반납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재활용품 기기를 설치하는 등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통해 ESG 경영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카드의 경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소각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자재의
개인사업자 대상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B증권이 다시 참여했다. 시리즈B투자 유치로 널리소프트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27억원이 됐다. 널리소프트는 2021년 12월 시리즈A 투자, 2022년 12월 카카오뱅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널리소프트는 이번 투자금을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의 기술 고도화, 기존 세금신고 서비스 외에 신규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2021년 첫 투자 이후 SSEM팀이 보여준 집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세무시장에 불러온 혁신 그리고 비전에 공감해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널리소프트가 2019년 출시한 간편세금신고 서비스 SSEM은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인건비 신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3년말 기준 누적가입자수 80만 명, 누적신고건수 21만 건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2%, 116%의 성장세를 보였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최근 2년 동안 쏘카 카셰어링 이용 고객은 5월 여행지로 강원도를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쏘카 정차지 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피아'를 활용해 최근 2개년 5월 한 달 동안 회원들이 많이 방문한 지역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쏘카는 모든 카셰어링 차량의 IoT(사물인터넷)화를 통해 차량의 상태 및 운행데이터 등을 실시간 전송받고 있다. 축적한 데이터를 분석해 매월 많이 방문한 지역 및 주요 정차지(관광지, 숙박시설, 맛집) 등의 정보를 고객을 위해 발표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2022년과 2023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쏘카 정차지 데이터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기간 동안 4시간 이상 이용 건 중 1시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의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조사 결과, 같은 기간 전체 쏘카 예약 건 중 약 5%에 해당하는 비율이 평균 32시간 이상 카셰어링을 이용하여 강원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 내 많이 방문한 지역은 강릉시, 속초시, 양양군, 춘천시, 고성군 순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 선호 방문지는 강릉시는 안목해변, 카페거리, 초당 순두부길, 경포아쿠아리움, 중앙시장 등이 높았다. 속초시는 속초해수욕장, 관광수산시장, 청초호, 설악산 소공원주차장, 등대해수욕장 등을 자주 찾았다.쏘카 관계자는 "1위는 강원도는 수도권 및 주요 도시에서 자동차로 2~3시간 내외면 이동 가능하고 KTX를 활용한 이동도 많은 편"이라며 "특히, 산, 바다, 호수 등의 자연 환경을 비롯해 도내 각 지역별로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 맛집, 카페, 숙박시설 등이 차로 20~30분 이내 대부분 이동 가능해 쏘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