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외야수 추신수(26)가 6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했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에 그쳤다.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플라이를 친 추신수는 4회말 1루수 땅볼, 7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2-3으로 뒤진 9회말에는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얻었다.

클리블랜드는 이어진 2사 1,2루 찬스에서 캘리 쇼픽이 삼진으로 물러나 2-3으로 졌고 추신수의 타율은 0.275에서 0.259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진규수 기자 nicemasar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