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 히어로’ 어워즈 … 이모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전민경 학생 뽑혀
14일 저녁 방송된 명랑 히어로에서 박미선이 한주동안 웃음을 선사한 인물에 오는 7월 결혼을 앞둔 유재석 - 나경은 커플을 추천했다.

이하늘은 이날 진중권씨를 어워즈 수상 인물로 추천하기도 했다. 그리고 신정환은 아기 돌잔치를 비용을 고스란히 어려운 아동들에게 기부한 정종철을 추천했다.

이날 정종철의 기부소식에 11월 돌을 앞둔 아빠 윤종신에게 기부를 강요(?)한 해프닝을 일으키기도 했다.

윤종신은 이모님을 구하기 위해 직접 뛰어들어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전민경양을 추천했다.

이날 명랑 히어로 영광의 수상자는 압도적인 표를 얻고 전민경양이 뽑혔다.

이날 15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이윤석도 화제가 되었는데, 주례를 보기로 한 이경규는 '결혼 2년전부터 주례를 봐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김국진을 비롯해 김구라 등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한주동안의 사건 사고 등을 한마다로 표현하는 '이번주 한반도는 000'코너에서는 이경규는 '수학'이라고 답했도, 김국진은 '제주도'라고 답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