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악재 재부각으로 미국 증시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5일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99.78포인트(0.69%) 하락한 1만4335.7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신용불안 영향으로 인해 미즈호FG 등 일본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11시43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8529.55로 1.14% 내리고 있고 싱가포르 STI지수는 3121.73으로 0.42% 밀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3348.46으로 0.64% 하락, 사흘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는 2만4058.62로 0.27% 내리고 있다. 한국 코스피 지수는 0.68% 떨어진 1821.37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