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자회사인 오토에버시스템즈는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과 20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본청과 33개 세관의 수출입 통관 및 화물시스템,전산센터,재해복구센터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토에버시스템즈는 세계 18개국 60여개 현대차그룹 사업장에서 IT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