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는 세계 58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뉴트리라이트 유기농장은 2590만㎡ 규모로 미국 캘리포니아 및 워싱턴주,멕시코,브라질에 분산돼 있다.

이곳에서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재료들이 31종의 뉴트리라이트 건강기능식품으로 변신한다.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더블엑스(Double X) 종합비타민무기질'은 비타민(13종) 미네랄(7종) 식물농축물(17종) 등을 함유하고 있다.

1998년 한국 시장 출시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특히 2003년 연세대 식품영양학과와 뉴트리라이트가 공동으로 연구ㆍ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한국인의 영양 권장량과 라이프 스타일,식생활에 맞춰 새롭게 개선했다.

어린이를 위한 '뉴트리키즈 제품'으로는 어린이의 성장 및 건강 유지에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을 제공하는 '뉴트리키즈 종합비타민무기질',대두 단백질을 주원료로 하는 '뉴트리키즈 푸로틴 대두 단백질' 등이 있다.

암웨이는 스포츠 마케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올초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디뉴를 뉴트리라이트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전 세계 불우 아동들을 위한 암웨이 '원 바이 원 글로벌 아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 58개국에서 선보일 뉴트리라이트 광고에 출연,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국암웨이는 어린이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3년 '뉴트리키즈 유소년 축구단' 창단식을 갖고 서울(5팀) 부산(1팀) 광주(1팀) 등 총 8개팀을 운영하고 있다.

암웨이는 '월드 리딩 뉴트리션 캠페인'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제품 패키지를 변경했으며 뉴트리라이트 웹사이트도 개편했다.

암웨이는 올해 다이어트 제품군을 업그레이드하고 기능성 건강식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어린이 종합영양제 제품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