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커터칼 참치캔 등 사건을 계기로 최첨단의 금속검출기 7대와 X-Ray 검출기 24대 등을 도입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습니다. 동원F&B는 '품질은 회사존립의 기반이다'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완전품질 정착을 위한 '고객안심 최우선 경영' 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주요 클레임은 최고 경영자가 직접 챙기는 고객 클레임 내용 공유하는 한편, 재발방지교육 등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첨단의 금속검출기 7대와 X-Ray 검출기 24대 등 총 31대의 이물질 검출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2010년까지 총 150억원의 투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