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7~11일)에는 12월 결산법인 203개사가 총 1조9천927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6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 주 현대건설[000720] 등 유가증권시장 115개사, 안철수연구소[053800] 등 코스닥시장 88개사가 각각 1조8천631억원, 1천29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별 배당금은 외환은행[004940](4천514억원), 하나금융지주[086790](1천695억원), 대우건설[047040](1천629억원), LG전자[066570](1천384억원) 등의 순으로 많다.

또 코스닥시장의 경우 메가스터디[072870](114억원), KCC건설[021320](87억원), 경동제약[011040](53억원) 등의 순이다.

시가배당률은 일정실업[008500](6.00%), 백광소재[014580](5.30%), 대림통상[006570](5.20%), 대덕전자[008060](5.20%)(이상 유가증권시장), 로지트코퍼레이션[014190](5.90%), 삼지전자[037460](5.20%), 크린앤사이언스[045520](5.02%), 코맥스[036690](5.01%)(이상 코스닥시장) 등이 5%를 넘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