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개그우먼 김현희(31)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 함께 포즈를 취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인 김동현씨와 화촉을 밝히는 김현희는 웨딩사진에서 행복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김현희는 “예비 신랑인 동현씨가 저보다 더 쑥쓰러워해서 진땀을 흘렸다”며 “허니문 베이비를 생각하고 있다. 자녀는 한 명을 계획하고 있다”고 미래 자녀계획을 밝혔다.


김현희의 결혼식은 2부로 진행되며, 사회는 KBS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과 강남영이 맡았다. 이날 축가는 난다김의 김숙과 김늘메가 부를 예정이다.

김현희는 결혼식을 올린 후 일본을 비롯해 10박 11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엔블리스 웨딩이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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