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HTS] 대우증권 ''BESTez Qway' … '수익증권 종합차트'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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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지난달 3년여 만에 기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BESTez Qway(베스트이지 큐웨이)'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버전은 5.0에서 6.0으로 바뀌었다.
이 HTS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거래 기본 서비스 외에 자산관리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이다.국내 처음으로 주식차트와 기능이 비슷한 '수익증권 종합차트'를 제공한다.따라서 고객이 한눈에 자신의 상세한 투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수익증권의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또 'WM'버튼을 클릭하면 자산관리메뉴로 전환돼 '대우증권 금융상품몰'의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나타난다.펀드,ELS(주가연계증권),CMA(자산종합관리계좌),소액채권,RP(환매조건부채권) 등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HTS 안에는 펀드와 관련해 인기검색펀드,수익률BEST,해외투자MAP,자산통합관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초보 투자자라도 원하는 금융상품을 HTS에서 쉽게 찾아 가입하고 자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주식에 대한 서비스는 더 강화됐다.인포스탁에서 제공하는 전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컨센서스 서비스'와 함께 금융정보 전문업체인 FN가이드의 종목 분석 데이터도 HTS 안에 넣었다.이에 따라 HTS 고객들은 '서베이 자료제공 서비스'를 통해 투자의견,재무분석,주요 종목검색,업종분석 등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또 쌍방향 채팅기능이 포함된 실시간 증권방송은 HTS를 통해 장중뿐 아니라 밤 10시까지 계속된다.지난 2006년 6월 시작 이래 1만7000명이 넘는 고객이 이 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HTS 사용시 생기는 사소한 번거로움을 자동으로 해결하는 기능도 갖췄다.무료 백신 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나 보안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버전업될 때마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Qway6.0에서는'X-RAY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기존 버전에서는 단순히 호가별 전체 잔량만 알 수 있었다.하지만 이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대량주문이나 강한 매수체결이 발생하는 종목들을 포착할 수 있다.실질적으로 투자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이 HTS의 가장 큰 특징은 주식거래 기본 서비스 외에 자산관리 개념을 도입했다는 점이다.국내 처음으로 주식차트와 기능이 비슷한 '수익증권 종합차트'를 제공한다.따라서 고객이 한눈에 자신의 상세한 투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수익증권의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또 'WM'버튼을 클릭하면 자산관리메뉴로 전환돼 '대우증권 금융상품몰'의 자산관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나타난다.펀드,ELS(주가연계증권),CMA(자산종합관리계좌),소액채권,RP(환매조건부채권) 등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HTS 안에는 펀드와 관련해 인기검색펀드,수익률BEST,해외투자MAP,자산통합관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초보 투자자라도 원하는 금융상품을 HTS에서 쉽게 찾아 가입하고 자산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게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주식에 대한 서비스는 더 강화됐다.인포스탁에서 제공하는 전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컨센서스 서비스'와 함께 금융정보 전문업체인 FN가이드의 종목 분석 데이터도 HTS 안에 넣었다.이에 따라 HTS 고객들은 '서베이 자료제공 서비스'를 통해 투자의견,재무분석,주요 종목검색,업종분석 등의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또 쌍방향 채팅기능이 포함된 실시간 증권방송은 HTS를 통해 장중뿐 아니라 밤 10시까지 계속된다.지난 2006년 6월 시작 이래 1만7000명이 넘는 고객이 이 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HTS 사용시 생기는 사소한 번거로움을 자동으로 해결하는 기능도 갖췄다.무료 백신 서비스를 통해 바이러스나 보안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버전업될 때마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설치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이번 Qway6.0에서는'X-RAY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기존 버전에서는 단순히 호가별 전체 잔량만 알 수 있었다.하지만 이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대량주문이나 강한 매수체결이 발생하는 종목들을 포착할 수 있다.실질적으로 투자자들의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