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경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가 지난 2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17%의 수익을 냈으나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한국투자증권 김선운 연구원,성과 부진으로 퇴출된 현대증권 정민철 과장과 굿모닝신한증권 김현기 대구서지점장을 제외한 참가자 중 교보증권 홍길표 차장이 누적 수익률 42.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42.3%)이 2위를 기록했다.

올 참가자들은 지난해와 달리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