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텔미댄스' 추려다 '에미댄스' 완성(?) ‥ "민망하지만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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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3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 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주말내내 화제를 낳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22.3%로 지난 주 22.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연속 13주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오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지구특공대' 편에서는 '무한도전' 여섯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 시민들을 도와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멤버들은 지하철 역사에서 노인들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거동이 힘든 분을 부축해드리고 길에 붙어있는 껌을 뗐다.
이날 무한도전 '지구특공대'편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은 스파이더맨 노홍철ㆍ트랜스포머 정형돈ㆍ원더우먼 박명수ㆍ배트맨 하하ㆍ에스퍼맨 정준하ㆍ슈퍼맨 유재석으로 변장해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들은 지구특공대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이 그 즐거움이 하이라이트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이 그룹 원더걸스의 깜찍한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지구특공대 도전'을 위해 빨강색 망토와 하얀색 타이즈에 빨간 반바지 차림의 멤버들은 지구특공대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서서 어깨를 들썩이며 원더걸스의 '텔미'를 부르며 댄스까지 곁들여 흥을 북돋웠다.
노홍철은 눈을 부릅뜨고는 다소 부담스러운 댄스를 서보였으며 정형돈은 출렁이는 뱃살에 귀여운 표정을 지으려 애쓰며 댄스를 췄다.
정준하도 깜찍한 표정을 앞세워 귀여운 모습을 보이려 애써 멤버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하찮은형' 박명수는 '텔미댄스'를 추자 유재석이 "텔미가 아니라 에미네요!" 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도 '들썩들썩'이며 깜찍한 표정으로 원더걸스의 '텔미'를 재연하려 했으나 무한도전 여섯멤버들의 재미만발한 '텔미댄스'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의 민망한 속옷패션과 영웅의 옷 스타일이 마음에 안든다며 옷을 들추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을 민망하게 만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22.3%로 지난 주 22.7%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연속 13주 2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오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지구특공대' 편에서는 '무한도전' 여섯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 시민들을 도와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멤버들은 지하철 역사에서 노인들의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거동이 힘든 분을 부축해드리고 길에 붙어있는 껌을 뗐다.
이날 무한도전 '지구특공대'편에서는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은 스파이더맨 노홍철ㆍ트랜스포머 정형돈ㆍ원더우먼 박명수ㆍ배트맨 하하ㆍ에스퍼맨 정준하ㆍ슈퍼맨 유재석으로 변장해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들은 지구특공대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이 그 즐거움이 하이라이트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이 그룹 원더걸스의 깜찍한 텔미댄스를 선보였다.
'지구특공대 도전'을 위해 빨강색 망토와 하얀색 타이즈에 빨간 반바지 차림의 멤버들은 지구특공대 유니폼을 입고 나란히 서서 어깨를 들썩이며 원더걸스의 '텔미'를 부르며 댄스까지 곁들여 흥을 북돋웠다.
노홍철은 눈을 부릅뜨고는 다소 부담스러운 댄스를 서보였으며 정형돈은 출렁이는 뱃살에 귀여운 표정을 지으려 애쓰며 댄스를 췄다.
정준하도 깜찍한 표정을 앞세워 귀여운 모습을 보이려 애써 멤버들의 원성을 듣기도 했다.
'하찮은형' 박명수는 '텔미댄스'를 추자 유재석이 "텔미가 아니라 에미네요!" 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도 '들썩들썩'이며 깜찍한 표정으로 원더걸스의 '텔미'를 재연하려 했으나 무한도전 여섯멤버들의 재미만발한 '텔미댄스'로 마무리 됐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의 민망한 속옷패션과 영웅의 옷 스타일이 마음에 안든다며 옷을 들추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을 민망하게 만들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