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 달구벌에서 펼쳐질 2007 대구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하는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5·러시아)가 은퇴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골든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에 나선 여자 장대높이뛰기 챔피언 이신바예바는 "은퇴하고 나면 IOC에 진출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