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오후 인터넷 매체와 회견
이번 회견은 '취임 4주년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이데일리 등 인터넷신문협회 소속 15개 회원사 패널리스트와 네티즌들이 참여한다.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회견은 회원사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중계된다.
뉴스전문채널인 YTN, MBN과 한국정책방송 KTV도 회견을 중계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이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온라인 회견을 하는 것은 지난해 3월23일 포털사이트가 주최한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 이후 근 1년의 일이다.
노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열린우리당 당적 정리 이후 국정 운영 방안,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추진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이며, 새 총리 인선 구상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성기홍 기자 sg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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