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이 국민은행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중립’으로 내려잡았다.

7일 맥쿼리증권은 국민은행의 강력한 프랜차이즈 밸류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순이자마진(NIM) 감소가 여신금리의 하락뿐만 아니라 높은 조달비용에도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수수료 수입 전망도 부진하다고 지적.

2006년~2008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6%와 13%, 15% 낮췄다.

목표가도 9만9800원에서 7만9400원으로 내려잡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