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코어2듀오'를 탑재한 바이오 노트북 컴퓨터 4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3.3인치 모니터를 얹은 SZ 시리즈와 15.4인치급 FE 시리즈로 나눠지며 최저가 모델(VGN-FE35L)이 179만9천원, 최고급(VGN-SZ38LP/C)이 279만9천원이다.

소니는 또 11.1인치 서브 노트북인 'TX 시리즈'에서도 신제품 2종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프로세서는 코어2듀오보다 한 세대 전인 펜티엄과 셀레론 칩을 탑재했다.

자세한 제품 사양은 바이오 웹사이트(http://vaio-online.sony.c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t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