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中 업체상대 표절소송
넥슨은 텐센트가 서비스 중인 'QQ탕' 게임의 그래픽, 시스템 등이 비엔비와 매우 유사하며 이름도 비엔비의 중국 이름 '파오파오탕(泡泡堂)과 유사한 'QQ탕'으로 짓는 등 비엔비를 표절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텐센트에 대해 서비스 중지와 한화 6천만원 배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텐센트는 QQ 메신저로 중국 메신저 시장을 장악한 대형 업체로 최근 중국 인터넷 기업 중 시가총액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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