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스위스(CS)증권이 CJ홈쇼핑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내놓았다.

15일 CS는 탐방 결과 단기전망과 중국 사업에 대해 긍정적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3분기 실적이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20%와 25% 이상 늘어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지역을 늘릴 계획이며 정확한 시기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3~4분기 중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단기 모멘텀들을 감안할 때 추가 상장에 따른 오버행 이슈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시장상회에 목표주가는 9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