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영국으로 … 이영표는 24일 출국
그러나 박지성과 동반 출국하려던 이영표는 병역서류 미비로 출국이 하루 지연돼 24일 오후 1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907편을 통해 영국 토튼햄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을 마친 뒤 귀국해 한 달여간 가족과 휴식을 가진 박지성 이영표는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새 시즌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박지성은 출국에 앞서 "이번 시즌에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팀내 입지가 결정될 것"이라며 "새 시즌에는 골 욕심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영표도 "개인적으로 징크스가 없기 때문에 2년차 징크스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