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촬영한 뒤에도 흔들린 사진을 소폭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800만 화소급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뮤-810'을 선보였다. ISO 1600을 지원하는 고감도 디카라 어두운 실내에서나 야간 촬영시 나타나는 흔들림 현상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만약 불가피하게 사진이 흔들리게 나왔더라도 보정기능을 활용하면 어느 정도 손볼 수 있다. LCD창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때 해당 사진의 손떨림 정도가 막대로 표시되며,이때 손떨림 보정 버튼을 누르면 자동 보정이 진행된다. 약간의 물기를 제어할 수 있는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52만8000원(512MB 용량의 메모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