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5일 오전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송편을 빚고 있다.


평소의 장난꾸러기 티를 벗고 정성껏 떡살을 만지는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한가위 차례상에 이들이 빚은 떡과 함께 미래의 꿈과 희망도 풍성하게 오르기를 기대해 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