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공격적 설비증설은 LCD 부품업체 주가를 재평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9월 현재 대부분 LCD 부품업체는 삼성전자 7세대 라인의 주문량 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2교대 기준으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소개. TFT-LCD 부품업 최선호주로 테크노세미켐,금호전기,디에스엘시디,한솔LCD 등을 꼽고 이들 업체의 주가 상승은 향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주가 재평가 작업의 서막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