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엔터기술은 당뇨병 치료기기 '인슐린 펌프'의 미국식품의약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인슐린 펌프가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생리적 수준에 맞게 정해진 시간마다 정해진 양을 자동 주입하는 제품이라고 설명. 또 이번 FDA 인증으로 인슐린펌프 시장을 전세계로 확대하고 현재 진행중인 바이어들과의 제품판매 협상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