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교보증권 임채구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RV 라인업 강화로 미국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만원. 현재 세단형 승용차를 중심으로 공략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SUV와 미니밴을 보완하기 위한 신차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투싼과 싼타페 2개 차종만으로 공략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 싼타페 후속 모델과 EN, PO 등이 가세할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은 현재의 4%대에서 6%대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