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29일 신한지주의 2분기 실적이 양호했으나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오게 되면 하반기 대출증가율이 둔화될 수 있는 가운데 경쟁가열까지 더해져 순이자마진 압박도 여전할 것으로 추정했다. 올 순익 추정치를 13% 올려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높이나 중립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