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1일 이국동 전무(56)가 법원에서 법정관리인으로 공식 선임돼 이날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미주와 남미를 잇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취약 지역인 유럽의 네트워크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