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씨티그룹은 중국의 철강 수출기조가 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아시아 철강업황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유지했다. 씨티는 지난해 9월이후 수출로 돌아선 중국 철강업종에 대해 2001~03년 같은 경제 회복이 나타나지 않으면 공급 증가에 따른 수출 기조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했다. 중국의 철강생산이 다른 지역의 생산을 구축시킬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