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시황전망] 엘리어트 파동으로 본 7월 증시 시나리오...대우증권 * 낙관론자들이 많아지면서 주식시장도 점차 타이밍의 예술로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곧바로 가느 냐 아니면 쉬었다 가는냐의 게임이 내부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투자자들에게 타이밍 의 예술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 7월 주식시장은 역동적인 주식 운용자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엘리어트 파동상 7월 주식시장은 3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 시나리오 1 : 950~1030 사이에서 움직이는 경우(Triangle 조정 이후 강세 전환) - 시나리오 2 : 7월에 950선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상승파동의 새로운 시작이 8월 중순 이후에 시작된다고 보 는 시나리오) - 시나리오 3 : 7월초에 곧바로 전고점을 돌파하고, 이후 큰 조정 없이 1100선까지 상승하는 경우 인데 7월 주 식시장은 시나리오 1번과 시나리오 2번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 이유는 올해 3월 7일 고점을 엘리어트 파동상 상승 3번 파동의 고점이라 보고, 이후 밀리는 패턴을 조정 4번 파동이라 보기 때문이다. * 다행스러운 것은 반등 b파동(900에서 시작된 이번 상승장)이 하락 a파동의 61.8% 되돌림보다 높게 올랐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우 조정 c파동의 저점은 조정 a파동의 저점 900위에서 하락(장기바닥)을 완료하는 경우가 많다. * 내려가는 형태의 패턴이 1) 채널 모양이라면 900선을 저점으로 해서 새로운 시세가 시작될 전망이다. 그리고 2) 삼각수렴형태의 패턴으로 조정을 받는다면 950선을 전후로해서 바닥이 완성될 전망이다. * 다만, KOSPI 1000선이 장기추세 전환을 위한 포인트로 모두들 인식하고 있다면 파동상으로도 수많은 예외가 발생할 수 있다. 비록 3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의 조정파동이 5개로 완성되었다 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흐 른 후 올해 3~4월 파동을 재규명하게 된다면 또 다른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 기술적 투자전략의 생각과 달리 여기서 곧바로 올라가는 그림(시나리오 3번이 가능하기 위해선 7월초에 전고 점(1025)을 돌파하여야 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