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육상운송업종에 대해 종합물류업 및 자산가치 우량주의 부각으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종합물류업 관련 제반사항들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부터 국내 운송/물류업계의 외형 및 수익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물류산업의 고성장 가능성에 대한 투자로 최근 주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올해 예상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축소됐으나 중장기 측면에서의 고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한편 정부는 올 하반기 종합물류업 관련 법안 제정비로 국내 물류산업의 효율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이며 육상운송업체는 주당 순자산이 높은 자산가치 우량주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