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솔LCD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LCD-TV용 BLU 물량 확대가 기대되는 등 한솔LCD가 삼성전자 7세대 라인 가동의 최대 수혜업체라고 평가했다. 모니터 사업부 구조조정에 성공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주요 원재료의 내재화로 원가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 2분기 매출은 삼성전자향 LCD-TV용 BLU 물량 증가 등으로 전기대비 26.3% 증가한 100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1만8,000원을 내놓았다 .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