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화승알앤에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일 CJ 최대식 연구원은 화승알앤에이가 제지업체인 계열사 장천을 매각함에 따라 그룹 구조조정을 완료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현금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비주력 계열사의 매각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룹 리스크는 크게 축소됐으며 자동차 부품사업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 개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 2분기 실적은 현대차 생산 호조와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자재매출 증가로 호전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DCX 등에 대한 직수출 증가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 .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