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주연의 코미디 '잠복근무'가 지난주에 이어 DVD 인기순위에서 정상에 올랐다. '잠복근무'는 5월30일-6월6일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대여횟수를 집계한 결과 '내셔널 트레져'와 '공공의 적2'를 제치고 인기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4-5위에는 각각 '블레이드3'와 '역전의 명수'가 올랐다. 한편,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순위에서는 '내셔널 트레저'가 1위를 차지했다. 파파DVD에 따르면 '내셔널 트레저'는 '알렉산더' 소장판과 '말아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콘스탄틴'과 '몽상가들'은 출시 전 예약분으로만 4-5위를 차지했다. 1.잠복근무(코미디ㆍ박광춘) 2.내셔널 트레져(어드벤처ㆍ존 터틀타웁) 3.공공의 적2(드라마ㆍ강우석) 4.블레이드3(액션ㆍ데이비드 S. 고이어) 5.역전의 명수(코미디ㆍ박흥식) 6.알렉산더(어드벤처ㆍ올리버 스톤) 7.말아톤(드라마ㆍ정윤철) 8.샤크(애니메이션ㆍ비보 버거론) 9.오션스 트웰브(범죄ㆍ스티븐 소더버그) 10.에비에이터(드라마ㆍ마틴 스코세이지)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