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9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470선에 바짝 다가갔다.
3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03포인트(1.09%) 오른 468.25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 지수는 이달 들어서만 10.3%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9일째 매도우위로 맞섰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11.80포인트(1.34%) 오른 892.02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가 3.96%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오락·문화,IT부품 등도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는
산성피앤씨가 10.24% 하락한데 따른 영향으로 6.9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LG마이크론의 강세가 돋보였다.
이날 10.11% 올랐다.
코미팜은 7.02% 뛰었으며
서울반도체,
휴맥스,
디엠에스 등도 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SKT에 인수된 YBM서울이 4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포이보스와
에스엠 등 음원 및 음반 관련주들도 상한가 대열에 동참했다.
반면
한국기술투자와
우리기술투자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