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거래 관련 허위 증언 혐의로 유죄평결을 받고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5개월가량 복역한 뒤 최근 출소한 기업인 겸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가 여성을 겨냥한 위성 라디오 채널을 개설키로 했다.


스튜어트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리우스 위성 라디오 방송과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요리와 원예,장식 등 여성 대상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24시간 위성채널을 공동 운영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소유의 가사용품 판매업체 '마사 스튜어트 옴니미디어' 측은 위성 라디오 출범이 회사에 기여하는 효과는 3천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