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더블 데이터 레이트(DDR) D램 반도체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 대만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현지시각) 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400㎒) 가격은 2.90~3.35달러(평균가 2.95달러)로 전날보다 2.61% 올랐고 256메가 DDR(32Mx8 333㎒) 제품도 2.82~3.30달러(평균가 2.87달러)로 0.80% 상승했다. 256메가 DDR(32Mx8 266㎒) 제품 역시 2.80~3.63달러(평균가 2.88달러)로 1.58%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SD램의 경우 256메가(32Mx8 133㎒)와 256메가(16Mx16 133㎒)제품이 각각 4.17~4.50달러(평균가 4.19달러), 3.73~4.50달러(평균가 3.78달러)로 모두 0.03%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