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4일) LG홈쇼핑·CJ홈쇼핑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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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나흘 연속 올라 500선을 돌파했다.
14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6.36포인트(3.36%) 오른 503.24에 마감됐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 제약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SBSi를 제외한 19개가 올랐다.
LG홈쇼핑이 10.03% 치솟고 CJ홈쇼핑도 3.55% 상승하는 등 홈쇼핑주의 급등세가 돋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유일전자도 각각 9.03%와 5.07% 뛰어올랐다.
LG마이크론 동서 파라다이스 레인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장비 업체에 대한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는 소식에 프롬써어티 탑엔지니어링 이오테크닉스 국제엘렉트릭코리아 등 반도체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다.
옴니텔은 몽골 이동통신회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GSM 방식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공시,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LCD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태산엘시디 삼진엘앤디 우영 등 LCD 관련주도 강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