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G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단기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달러 약세에 따른 통화관련 파생상품의 평가이익 증가로 04회계연도 연간 순익을 790억원으로 상향 조정. 손해보험업계의 전년대비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레벨업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수익성 개선 추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당수익률이 6.4%로 예상됨에 따라 배당투자 유망주로 단기매수 추천한다고 설명하고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추가 조정되기 위해서는 보험영업부문의 수익성이 차별적으로 개선되야 할 것으로 판단. 목표주가는 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