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5일 지진 및 해일 피해를 입은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스리랑카 등 4개국 관광청(관광공사)에 각 1만달러의 위로금을 전했다. 관광공사는 이날 공사 사장실에서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장에게 유건 사장이 직접 위로금 1만달러를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각국 관광청에게 제공됐다. 관광공사는 이들 4개국과 말레이시아 관광청장(관광공사 사장)에게 이번 지진.해일 사태와 관련한 위로편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