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누만시아)의 득점포가 묵묵부답이다.


이천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펼쳐진 프리메라리가 16차전 마요르카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수비 위주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팀 전술 때문에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8분 메리노와 교체됐다.


누만시아는 0-0 무승부를 기록했고 최근 3경기 연속무승(1무2패)을 기록하며 올시즌 3승3무10패(승점12)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마드리드=연합뉴스) 황수현통신원 juansole@han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