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25일 모건은 현대모비스가 다른 OEM업체와 달리 내수 비중이 높아 환위험에 방어적이라고 진단하고 원자재 조달비용 위험 역시 리플레이스먼트 부품 유통 등에 의해 헷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년까지 줄줄이 쏟아질 신차도 성장 촉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를 7만3만,000원으로 올리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