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거원시스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4일 굿모닝 오재원 연구원은 거원시스템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및 전년 대비 급성장했으나 추정치를 다소 밑돌았다고 밝혔다. 4분기에는 계절성과 원재료비 추가 하락으로 이익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신제품 U2 판매 호조로 반등에 성공한 영업이익률도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12.1%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유지. 그러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