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일 굿모닝 박성미 연구원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화강세 및 유가하락 등과 같은 긍정적 효과는 오는 2006년 이후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2006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4.0%와 10.5% 증가할 것으로 추정. 한편 3분기 발전사와의 연결실적은 예상을 상회했다면서 높은 전력수요 증가율과 예상을 초과한 평균판매단가,기저부분 발전비중 증가로 예상을 하회한 연료 비용 등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유가 안정과 원화강세 혜택으로 장기 실적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적정가를 2만3,700원에서 2만6,700원으로 올렸다.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