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3분기 실적 악화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22일 대신 강록희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웹게임시장의 경쟁심화 등으로 3분기 어닝 쇼크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 4분기에도 본격적 실적 기여에 대한 전망이 다소 불투명하며 경쟁 심화 상황을 감안할 때 마케팅 비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자화사 및 엔틱스소프트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규모 확대 등 수익성 하락 요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하회로 조정.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